김귀태 충남대 장학재단 사무처장(사진.46)이 6.2지방선거에 출마한다.

김 사무처장은 23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의회 나선거구(목동, 중촌, 용두동)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출마의 변으로 “함께 정치를 하고 모셨던 박병석 의원님과 김원웅 의원님의 출마권고가 있었다. 다른 개인적 정치 목표도 있었지만 고민 끝에 대전에서 태어나 대학도 고향에서 마쳤기에 든든한 지역의 이웃으로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자는 대성고등학교를 나와 충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계룡 부이사장, 아름다운세상 희망연대 사무처장, 대성고등학교 충대연합동문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