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 ‘지방선거후보자 신청공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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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 ‘지방선거후보자 신청공고’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4.0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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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연합은 8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5회 동시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및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추천 신청공고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공고는 4월 8일부터 국민련 중앙당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접수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역단체장은 중앙당에서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은 각 시․도당에서 접수한다.

국민련은 지난 4월 5일 당무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규정’을 별도로 제정했다. 규정에 따르면 중앙당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광역단체장 후보를, 시.도당공심위에서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비례후보자를 각각 공천한다.

3월 25일 중앙당을 창당하고 4월 5일 첫 당무회의를 개최한 국민련은 곧바로 6.2선거체제로 전환하고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전국 5개 시.도당별로 필승결의대회와 중앙당 차원의 지방선거출정식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심대평 국민련 대표는 1차 중앙당 공심위 직후 열린 전국 5개 시․도당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6,2선거는 중앙정치에 예속돼 실종된 지방자치를 되살리고 뉴 리더급의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행정 40년 심대평‘표’ 지역일꾼을 공천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국민련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범명(전 국회의원. 국민련전당대회 의장), 부위원장에 이종웅(국민련 사무총장), 위원에 조윤영(중앙대), 박종호(청주대), 박광기(대전대) 교수로 구성되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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