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으면 땀을 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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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으면 땀을 흘려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4.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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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 13일 사무소 개소식 2천여명 참석
▲ 13일(화) 오후 2시 둔산동 백마빌딩에서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후보의 개소식이 당원 및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3일(화) 오후 2시부터 둔산동 백마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은 박병석 국회의원과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구청장 후보 및 서구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당원 및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시작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엄용수 개그맨이 사회를 보아 눈길을 끌었다.
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지방선거의 3대 의미를 첫째 세종시 원안사수, 둘째 지방자치의 확고한 자리매김, 셋째 지속적인 서구의 발전”이라고 정의하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으로 서구의 밝은 미래를 여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장종태 후보는 행정을 잘 알고 40여년 서구사람으로 살아 온 맞춤형 구청장”이라고 격려하고 “민주당 후보가 처음으로 서구청장에 당선되는 선거혁명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병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서민 후보 장종태가 구청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고 “풍부한 실무경험과 행정학 박사로서 손색이 없는 구청장 후보”임을 강조했다.

박범계 대전시당 위원장은 “공무원들의 호평을 받는 후보, 누구보다 서구를 잘 아는 장종태 후보를 서구청장 후보로 일찌감치 내정했다”고 소개하고 “특히 야4당 단일후보로 나선 만큼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는 자신을 “정체된 대전의 발전을 앞당길 비전 있는 시장후보”라고 소개하고 “시장에 당선되어 행정전문가 장종태 후보가 올바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서구청장에 바란다”는 지역 유권자들의 바람과 메니페스토 허명회 대전 사무국장의 공약평가를 영상으로 상영,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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