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5일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송병대)를 열고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역.기초의원 52명을 확정, 발표했다.

연령을 보면 40대가 2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18명, 60대 8명,30대 5명,20대 1명순이며, 여성이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4명 (가번 3명)등 7명으로 실질적인 여성 배려가 이뤄졌다.

또한 정치 신인이 광역의원의 경우 7명(전체 공천자 52명 중 37%), 기초의원의 경우 17명(전체 공천자 52명 중 52%) 등 모두 24명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이중 유성 2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지연옥(53.국군간호사관학교 간호학교수)씨의 경우 유성의 자운대 내 여군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특이한 사례이다. 또 동구 2 시의원 공천을 신청한 김은선(26.효사랑 운동본부 부총재)씨가 여성이자 최연소로 공천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진규 기자

◇광역의원
▲동구1 한범석(46) ▲동구2 김은선(26) ▲동구3 남승도(56) ▲중구1 이광희(64) ▲중구2 전병배(58) ▲중구 고성근(66) ▲서구1 조성호(41) ▲서구2 정근구(53) ▲서구3 이석용(49) ▲서구4 김학원(56) ▲서구5 현대천(47) ▲서구6 이선용(45) ▲유성1 이종대(48) ▲유성2 지연옥(53) ▲유성3 윤보현(31) ▲유성4 김용태(45) ▲대덕1 박희진(47) ▲대덕구2 박수범(49) ▲대덕3 유희성(58)

◇기초의원
▲동구가 송영숙(46) ▲동구나 서병욱(44) ▲동구다 김종성(61) ▲동구다 서칠만(47) ▲동구라 원용석(57) ▲동구라 김인국(59) ▲중구가 김연수(44) ▲중구가 차인철(63) ▲중구나 이정수(55) ▲중구나 이정보(64) ▲중구다 이운우(54) ▲중구다 유순정(37) ▲중구라 김두환(37) ▲중구라 문갑서(56) ▲서구라 손혜미(46) ▲서구라 송용빈(60) ▲서구마 김철권(48) ▲서구마 이의규(56) ▲서구바 김옥호(42) ▲서구바 김백환(51) ▲유성가 권영진(46) ▲유성가 유기철(52) ▲유성나 이홍기(51) ▲유성나 이상성(36) ▲유성다 설장수(61) ▲유성라 안윤홍(40) ▲유성라 채수창(50) ▲대덕가 윤재필(31) ▲대덕가 엄상섭(41) ▲대덕나 윤성환(52) ▲대덕구나 정수덕(62) ▲대덕구다 박현주(43) ▲대덕구다 송창섭(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