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마기자회견 열고 본격 선거체제 가동
박용갑 자유선진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전격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권선택 사무실에서 권선택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6.2지방선거 출마예비후보자들과 지지자들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중구는 한 때 도청과 시청 등이 운집한 대전의 중심지였지만, 둔산 신도시개발에 따른 관공서 이전과 상권의 이동으로 공동화현상이 심각한 상태” 라며 "이번 선거에 저 박용갑을 선택해주면 중구를 행복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 후보는 “이은권 청장과 저는 20여년을 함께 했고 서로에 대해 잘 안다”며 “4년이란 기간 동안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연구하고 조직을 강화했다. 이은권 구청장은 현역 구청장이기 때문에 유리한 면이 있지만 충분히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 최우선 △학생과 학부모가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복지 정책 △친환경 녹색도시정책을 주요 5대핵심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선택 시당위원장은 “박 후보와 3년을 같이 일했는데 이렇게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며 “의지가 충만하고 많은 정당생활과 시의원장을 지내는 등 행정이 몸에 밴 박용갑 예비후보야 말로 중구의 공동화 현상을 막고 새로운 비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 믿는다”며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권선택 사무실에서 권선택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6.2지방선거 출마예비후보자들과 지지자들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는 출마의 변에서 “중구는 한 때 도청과 시청 등이 운집한 대전의 중심지였지만, 둔산 신도시개발에 따른 관공서 이전과 상권의 이동으로 공동화현상이 심각한 상태” 라며 "이번 선거에 저 박용갑을 선택해주면 중구를 행복하고 활기찬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 후보는 “이은권 청장과 저는 20여년을 함께 했고 서로에 대해 잘 안다”며 “4년이란 기간 동안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연구하고 조직을 강화했다. 이은권 구청장은 현역 구청장이기 때문에 유리한 면이 있지만 충분히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 최우선 △학생과 학부모가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균형적인 도시개발을 추진, △삶의 질을 높여주는 복지 정책 △친환경 녹색도시정책을 주요 5대핵심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날 출마기자회견에 참석한 권선택 시당위원장은 “박 후보와 3년을 같이 일했는데 이렇게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을 본적이 없다” 며 “의지가 충만하고 많은 정당생활과 시의원장을 지내는 등 행정이 몸에 밴 박용갑 예비후보야 말로 중구의 공동화 현상을 막고 새로운 비전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 믿는다”며 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기자와의 질의응답시간에 “이번 중구청장 선거를 ‘권선택’ vs ‘강창희’의 대리전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구 발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가장 적합한지를 뽑는 것이기에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충남 논산출신으로 한밭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국회의원보좌관과 제4대 대전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준희,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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