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정책투어로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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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정책투어로 발빠른 행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4.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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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씨가 선진당최종후보로 된 거 알고 있다
▲ 정종태 민주당 서구청장예비후보(왼쪽 두번째)가 '서구희망찾기 프로젝트' 정책투어중에 구민들을 만나의견을 듣고 있다.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구희망찾기 프로젝트' 정책투어를 내세우며 다른 경쟁후보자들 보다 먼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방선거 D-40일에 즈음해 22일부터 시작한 정책투어 ‘서구희망찾기 프로젝트’는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파악, 이를 공약화하고 당선 후 우선 시행사업으로 이행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구 6개 선거구를 하루씩 순회하며 각 선거구별 4~5곳의 민원 현장을 찾은 이번 정책투어는 해당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와 동행함으로써 다른 당과 차별화한 선거운동으로 지역 유권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는게 장 후보측의 주장이다.    

27일 mbs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환용씨가 자유선진당 서구청장 예비후보로 최종 확정 된 것을 알고 있냐, 어떻게 생각하냐" 는 기자의 질문에 " 알고 있다. 그분도 저와 같은 행정가 출신이라 (지지층이)겹치는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서구에서 (타후보에 비해)40여년을 서구 구성원으로 지내왔다. 행정가답게 일로써 그리고 정책으로 승부하고 싶다" 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번 정책투어에서 채집된 주요 민원을 정책공약집에 반영하고 이를 2차 공약발표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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