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유치원·중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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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유치원·중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간담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3.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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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015학년도 유치원·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합격자들과 박노권 총장, 조은순 교무처장, 이종복 사범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대전, 충남을 비롯한 전국 8개 지역 유치원·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22명의 목원대 졸업생이 합격하였고, 특히, 미술교육과 김서린 학생은 광주지역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각종 장학혜택과 더불어 동․하계 방학기간엔 각 과목별 전공 분야와 교육학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임용사관학교'를 열고 있으며, 전공별 교원임용 집중특강인 '교사 임용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지원을 해 온 결과, 2013학년도 24명, 지난해 2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올해 미술교육과 9명, 음악교육과 5명, 수학교육과 4명, 영어교육과 2명, 국어교육과 1명, 유아교육과 1명 등 22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박노권 총장은 합격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임용시험 합격은 개인의 영광과 더불어 학교의 자랑이다. 임용시험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식과 더불어 인성과 심성도 교육할 수 있는 교사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은 1969년 음악교육과의 신설을 시작으로 현재는 7개의 학과를 운영중이며, 전국의 동문교사들이 인재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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