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 대거 참석...현 여권 맹비난
박용갑 자유선진당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자신의 사무실 2층과 4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를 시작했다.
오후 2시에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선 국회의원, 임영호 국회의원, 김창수 국회의원, 권선택 국회의원, 염홍철 전 대전시장, 김성기 전 중구청장, 이강국 전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이정두 전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길쌍석 전 목요언론인 클럽 회장, 이은규 전 시의장, 김호중 중구재향군인회 회장과 최충규-한현택-박환용 등 구청장 예비후보 및 시의원 구의원 출마자들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박용갑 후보개소식에 많이들 오신 거 같다. 이곳에서 개소식을 자주 했는데, 이렇게 대거 참석해주신 것은 박 후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자고 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최근 당진군수 의 비리가 사회적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건 충청도민 얼굴에 먹칠한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물갈이를 하자” 고 말했다.
이재선 국회의원은 “대전시장과 5개구청장들은 2년 동안 뭘 했나. 이명박 정권을 위해 일했다. 그 결과 어떻게 됐나, 세종시 문제 등에 아무소리도 내지 못했다. 다시 여당후보를 뽑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며 대전 기초단체장들을 비난했다.
임영호 국회의원은 “ 박 후보는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다. 발로 뛰는 사람이다. 두 번째 정직한 사람이다.
단한번의 스캔들이나 금품문제를 들어 본적이 없다. 세 번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현재에 오른 사람이다.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은 박용갑 후보다” 라고 추켜세웠다.
김창수 국회의원은 “이곳 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오늘 박용갑 개소식은 대덕구를 마지막으로 5개구청장 후보자를 최종 결정한 후의 맨 처음 개소식이다. 대전 중심인 중구에서 6.2지방선거의 승리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나는 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번엔 시장과 5개구청장 모두를 한나라당으로 뽑아줬다. 지방정부를 한나라당에 위임했다는 말이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됐나, 이번 6.2지방선거로 대전의 불판을 모조리 바꾸자” 라고 성토했다.
염홍철 시장 예비후보 “ 박 후보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내가 대전시장으로 있을 때) 4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보면 알 수 있다. 참 곧다라고 생각했다. 이 자리에서 한 가지만 더 추가해서 말하겠다.
이번 선거에는 3대 변수가 있다. 첫째는 세종시 문제, 두 번째는 MB정부의 정책이 잘했느냐, 마지막으로 시정과 구정을 잘했느냐이다.
내가 시장으로 재임한 시절 국책사업을 따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 5대 0으로 승리했다” 며 6.2지방선거의 변수와 현 박성효 시장의 국책사업 실패를 자신과 비교해 말했다.
염 후보는 이어 “권선택 의원이 큰 틀에서는 나와 생각이 같다. 이번에 큰 결단을 내려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권 의원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용갑 후보는 개소식 마지막 인사말에서 “첫 번째 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겠다. 두 번째는 중구의 어머니같이 살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오후 2시에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선 국회의원, 임영호 국회의원, 김창수 국회의원, 권선택 국회의원, 염홍철 전 대전시장, 김성기 전 중구청장, 이강국 전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 이정두 전 목요언론인클럽회장, 길쌍석 전 목요언론인 클럽 회장, 이은규 전 시의장, 김호중 중구재향군인회 회장과 최충규-한현택-박환용 등 구청장 예비후보 및 시의원 구의원 출마자들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권선택 대전시당위원장은 “오늘 박용갑 후보개소식에 많이들 오신 거 같다. 이곳에서 개소식을 자주 했는데, 이렇게 대거 참석해주신 것은 박 후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자고 모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최근 당진군수 의 비리가 사회적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건 충청도민 얼굴에 먹칠한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물갈이를 하자” 고 말했다.
이재선 국회의원은 “대전시장과 5개구청장들은 2년 동안 뭘 했나. 이명박 정권을 위해 일했다. 그 결과 어떻게 됐나, 세종시 문제 등에 아무소리도 내지 못했다. 다시 여당후보를 뽑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며 대전 기초단체장들을 비난했다.
임영호 국회의원은 “ 박 후보는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다. 발로 뛰는 사람이다. 두 번째 정직한 사람이다.
단한번의 스캔들이나 금품문제를 들어 본적이 없다. 세 번째는 밑바닥부터 시작해 현재에 오른 사람이다.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은 박용갑 후보다” 라고 추켜세웠다.
김창수 국회의원은 “이곳 열기가 하늘을 찌른다. 오늘 박용갑 개소식은 대덕구를 마지막으로 5개구청장 후보자를 최종 결정한 후의 맨 처음 개소식이다. 대전 중심인 중구에서 6.2지방선거의 승리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나는 구청장을 역임했다.
지난번엔 시장과 5개구청장 모두를 한나라당으로 뽑아줬다. 지방정부를 한나라당에 위임했다는 말이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됐나, 이번 6.2지방선거로 대전의 불판을 모조리 바꾸자” 라고 성토했다.
염홍철 시장 예비후보 “ 박 후보는 정의로운 사람이다. (내가 대전시장으로 있을 때) 4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보면 알 수 있다. 참 곧다라고 생각했다. 이 자리에서 한 가지만 더 추가해서 말하겠다.
이번 선거에는 3대 변수가 있다. 첫째는 세종시 문제, 두 번째는 MB정부의 정책이 잘했느냐, 마지막으로 시정과 구정을 잘했느냐이다.
내가 시장으로 재임한 시절 국책사업을 따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다. 5대 0으로 승리했다” 며 6.2지방선거의 변수와 현 박성효 시장의 국책사업 실패를 자신과 비교해 말했다.
염 후보는 이어 “권선택 의원이 큰 틀에서는 나와 생각이 같다. 이번에 큰 결단을 내려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권 의원에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박용갑 후보는 개소식 마지막 인사말에서 “첫 번째 나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청장이 되겠다. 두 번째는 중구의 어머니같이 살림 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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