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나눔의 향기 넘치는 서구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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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나눔의 향기 넘치는 서구 만들 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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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2차 공약발표회 열어..."여론조사결과는 일시적 현상이다"
▲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

민주당 장종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6일 오후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제2차공약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약 발표회에는 자신의 3대 행정인 참여행정, 현장행정, 봉사행정을 바탕으로 '5대 분야 63개 공약 1차 발표회'에 이어 2차 공약발표회를 갖고 복지, 문화 부문에 대한 정책구상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복지분야로 “서구청, 동주민센터의 행정기관, 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시설 그리고 서구노인회와 자원봉사협의회의 유관기관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 교류를 통한 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문화센터로의 전환 ▲장애인차별금지 및 자리뱅활 지원조례 제정 서구출산.보육지원센터 설립 ▲부모참여형 자원봉사제 도입 등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문화공약으로 지역과 계층간 문화적 소외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서구문화예술진흥위원회 및 문화포럼 설치를 해 문화수준의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문화부문의 정책과제로 ▲1동 1도서관 만들기 ▲문화바우처 확대 ▲마을 학교 단위 소규모 예술단체 및 축제 지원이다.

장 예비후보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서구희망찾기 정책투어’로 발로 뛰며 얻은 정책을 공약에 포함시켰다.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 정책투어로 발굴한 공약은 ▲변동 목운주택단지 내 일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우선 해결 ▲ 도마1동 주택가 방범지역 CCTV설치 ▲ 관저1동 계백로 구도로 수선 및 보도블럭 교체 ▲ 갈마2동 주민센터 내 보훈회관 공용주차장 증축 이전 등 이다. 

이날 장종태후보의 2차선거공약발표회는 <시티저널>이 여론조사기관 리포사회조사 연구소에 의뢰한 서구청장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이후의 첫 기자회견으로 “오늘 여론조사결과를 보았느냐,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mbs>기자의 질문에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아직 선거까지는 시간이 있다. 좀 더 지켜보면 서구민심을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약발표회에서는 민주당 서구 비례대표 김영미(대전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후보 및 서구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이준희 기자 

▲ 장종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의 공약발표회에 민주당 시,구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했다.
▲ 기자들이 후보의 공약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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