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회장, 박성효 캠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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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회장, 박성효 캠프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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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로정치인과 함께 동행...힘 실어주기?
▲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 캠프를 방문했다.
지역 재계 및 정계 원로인 이인구 계룡건설명예회장이 6일 오전 박성효 한나라당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 명예회장의 방문에는 일본의 원로정치인인 우오즈미 히로히데(魚住汎英) 참의원이 동행 했다.

히로히데 의원은 25세에 구마모토현 기쿠치시의회 의원에 당선한 뒤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재선 중의원, 방위성 정무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민주당 재선 참의원이다.

히로히데 의원은 “3년 전 이 회장을 만나러 대전에 왔었는데 도시가 몰라보게 변해 깜짝 놀랐다. 거리가 변하고 환경, 사람들의 질서의식이 정말 많이 좋아졌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또 “박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대전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도덕성이 후보선택의 가장 큰 기준이 될 것”이라면서 “4년 전과 비교해 대전을 얼마나 바꿔놨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나간다면 이번에도 많은 지지를 보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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