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신형, "매력적인 서구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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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형, "매력적인 서구 만들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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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선거사무실 개소식 열려..강창희 전 의원 등 참석
▲ 조신형 한나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조신형 한나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7일 오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병기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회장, 송병대 한나라당 시당위원장, 강창희 전 의원, 한기온 서구갑당협 위원장 , 나경수 서구을당협 위원장, 박성효 대전시장후보, 진동규 유성구청장후보, 김학원 시 후보, 이석용 시 후보 및 지지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참석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성효 시장은 축사에서 “나는 94년도에 서구청장을 했었다. 그리고 가기산 청장은 3선을 했다. 가 청장의 뒤를 이어갈 사람은 누구냐, 한나라당 출신이 서구청장을 해야 그 전통을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신형 엔진 조신형을 서구청장으로 선출해야한다. 그는 8년간을 의정활동으로 일 해오며 대전시에 관해 많은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 조신형 한나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
강창희 전 최고의원은 “선거를 도와주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그것은 기도하는 것이다. 선거와 기도는 비슷하다. 모든 종교의 기본은 기도이다. 선거활동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 기도는 간단명로 해야 하고, 간절하고 절실해야하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들어 줄 때까지 기도해야한다”며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호소했다.

조신형 예비후보 “8년동안 150만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 배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지금까지 대안을 제시하며 정책전문가로 활동했다. 어떤 것이 시민에게 불편한지 아닌지를 잘 알고 있다. 나는 대전시와 중앙정부를 움직여 서구를 발전시킬 준비가 돼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장중심과 시민중심으로 공약을 잘 지키는 의원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청소부의 아들로 추운 겨울의 고통도 알기에 시민의 애환을 잘 알고 있다. 구청장은 자신의 욕망이 아니라 구청장 직을 통해 시민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출마 당위성을 말했다.

이어 그는 “서구는 농촌과 구도심 신도심으로 3분활 됐다. 교육적 문제, 문화적 문제 등 불 균형이 심각하다. 창조적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 정치와 매력적인 서구를 만들고 역동적인 서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이준희 기자

▲ 서구지역 한나라당 시,구의원 예비후보자들이 모여 케익을 자르고 있다.
▲ 조신형 서구청장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지지자들.
▲ 지역 기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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