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선대위'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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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선대위' 본격가동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5.1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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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후보 "압승으로 당에 보답하겠다" 비장함 보여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2차 발대식'을 갖고 6·2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13일 시당사에서 열렸다.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2차 발대식'을 갖고 6·2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13일 시당사에서 열렸다.

이날은 발대식에는 권선택, 임영호, 김창수 등 대전시당 공동선대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 한현택-박용갑-박환용-송재용-최충규 등 구청장 후보, 광역·기초 의원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장에 이창기 대전대교수 등이 이번 추가 선대위원에 위촉됐다.

염홍철 대전시장 후보는 “축사나 격려사가 아니라 자유선진당 6.2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신해 결의를 표명하는 말로 대신하겠다 ” 면서  “권선택 시당위원장과 대전시당에 감사하다. 김상기교수님 등 외부 인사분들이 참석해 주어 힘이 좋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이어 “6.2지방선거는 세종시라는 의제를 놓고 대전시민이 투표를 하는 날” 이라며 “자유선진당이 압승하면 세종시 원안이 될 것이고 패배하면 수정안이 그대로 발동될 것이다” 면서 “선거결과 부진하면 정부여당은 봐라 밟으면 밟힌다. 세종시수정안을 계속 추진 할 것이다” 라고 말 한뒤 “죽을 힘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 압승의 결과를 가지고 당(에게)께 보답 하겠다”면서 비장함을 보였다.

권선택 상임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만 하는 이유로는 ▲세종시 원안관철 ▲대덕특구의 분산저지 ▲ 국책사업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 마련 등 3가지를 밝혔다.

한편,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이날 2차 선대위 발대식에서 부위원장에 김정태 이강국, 고문단장 김한석, 유세지원단장 임종구, 청년위원장 표형종, 선거대책위원 조세훈 등 435명을 추가로 위촉해 지난 제1차 발대식 위촉자 1473명을 포함 선대위원은 2000여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 선대위 발대식에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 권선택 상임위원장이 이창기 대전대교수(사진 왼쪽)에게 정책자문단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이강국(전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씨가 선대위 부위원장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 지역 기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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