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올인원 총학생회(회장 강백)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들에게 김밥과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험 첫날인 월요일 아침에는 약 500명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간식 나눔 행사에 함께했다.

아침에 김밥과 음료를 받은 장연정(국어교육과3) 학생은 “중간고사를 대비하느라 밥도 잘 못먹고 공부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총학생회에서 간식을 나눠주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강백(기술마케팅학과4) 학생회장은 “시험기간에 고생하는 선·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고, 항상 건강을 지키면서 공부하기를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