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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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네팔 지진피해 성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4.30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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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배재대 국제학생회(회장 강화・미디어콘텐츠학과 4년)는 30일 주한 네팔 대사관에 지진피해 성금 4,449,840원을 전달했다. 이 대학 국제학생회는 지난 28일부터 교내에서 네팔 지진피해 성금 모금운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모금운동은 배재에서 한국어연수를 받고 있는 네팔 출신 정부초청 장학생 안나수야(25・여・Dhakal Anasuya)씨가 조국의 재난에 슬퍼하는 모습을 보고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배재대 국제유학생회와 총학생회는 모금운동에 이어 여름방학에 네팔 현지 자원봉사단 구성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배재대에는 현재 66개국 684명의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국제유학생회가 구성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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