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학군단, ROTC 로타랙트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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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학군단, ROTC 로타랙트 창립총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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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 학군단과 뉴-백제 로타리 클럽은 지난달 30일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ROTC후보생들의 리더십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대전대 ROTC로타랙트 창립총회 행사에는 안근식 부총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 학군사관후보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서는 뉴-백제 로타리 클럽은 ▲ 사회 지도층의 RYLA(로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경험 습득과 리더십 배양, ▲ 인도주의 활동(지역 소외계층 봉사활동, 다문화 가정 재능기부)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개인 역량을 증진, ▲ 재능기부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에 적극 협조, ▲ 후보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교육환경 개선 지원한다.

대전대학군단은 로타리 클럽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후보생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여 상호간 소통을 통해서 학군단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대전대 ROTC로타랙트 초대회장(김동규, 지반방재학과 4학년)은 “대전대 학생 및 후보생으로 적극적인 사회봉사는 물론 사회지도층의 로타리 클럽 회원으로부터 다양한 경험 및 리더십을 배워서 대한민국 정예장교로 성장하여 국가안보에 기여하는 장교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근식 부총장은 “대전대학교는 짧은 역사속에서도 국가안보의 초석이 되는 초급장교를 길러낸 명문사학으로 국가안보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대 ROTC로타랙터는 봉사와 희생정신의 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훌륭한 장교로 성장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로타랙트(Rotary Action의 합성어)는 만 18~30세까지 남녀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단순한 사회봉사클럽이 아닌 인도주의 활동을 통한 세계이해와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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