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지진피해 네팔 학습자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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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지진피해 네팔 학습자에 성금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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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단장 정찬호 교수)는 대전 제2거점 사회통합프로그램의 학습자 중 네팔에서 온 이주여성 학습자의 마을에서 지진이 발생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의류 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결혼 이주여성인 학습자는 참가 이주여성들이 딱한 소식을 듣고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품과 의류, 성금 모금을 전개했다.

학습자들은 지난 1일 성금을 봉사기관 "지구촌 사랑나눔"의 계좌(813001-04-035368)로 보내고 물품과 의류 등 6박스를 오늘(5월 4일) 봉사기관 "지구촌 사랑 나눔"으로 보냈다.

대전대 나삼일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조그만 힘이 됐으며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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