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식약차장 등 관계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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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식약차장 등 관계자 현장 방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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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에 단체급식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날을 앞두고 식안전에 관련 책임자들이 현장을 방문, 운영현황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지난 4일 장기윤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배재대가 위탁운영하는 대전광역시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교수)를 찾았다.

이들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센터를 직접 찾아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또 실제 지원센터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 1곳도 방문해 급식 위생과 안전점검 및 교육 현장 참관했다.

장기윤 차장은 “어린이 단체급식은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니 다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관리대상과 지역 규모에 맞게 센터규모도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대전 서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총 616개소 중에서 23%인 140곳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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