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재학생 금연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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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재학생 금연 캠페인 동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5.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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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도 안좋고”... “폐암도 걱정되고”... “담배값도 만만치 않고...”

새학기 들어 건강의 적 담배와 절연 하겠다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정영선)가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금연교육 참가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 결과, 무려 202명이 지원, 모든 지원자들에게 금연에 참여하도록 했다.

심민관(간호2년)군 등 이들 학생들은 7일, 대학 동방관에서 금연 선서를 하고 “흡연의 폐해” 등을 주제로 앞으로 네 차례에 걸쳐 다양한 금연 교육 및 상담을 받게 된다.

특히, 이들 금연 참가 학생들이 금연 약속을 지켰는지 6개월 동안의 과정을 파악한 후 오는 11월 보건소와 함께 최종 확인을 받게 되며, 대학측은 금연 확정 학생들에게 휴베스트 장학금과 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안전관리과 등 7개과 재학생 3백여명은 7일 어깨띠와 피킷을 들고, 캠퍼스 곳곳을 돌면서 금연,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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