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0일 지난달 확진환자와 접촉한 교직원이 발생해 3일 세종시에서 첫 번째로 휴업에 들어갔던 도담동의 한 유치원을 방문했다.최 교육감은 이 유치원에서 오전 8시를 전후해 등원하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시설 전반의 감염병 예방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 유치원의 한 교직원은 지난달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했으나 보건환경연구원의 정밀검사 결과 두 차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에는 아직 메르스 확진환자가 없음에도 인근 주변 지역에서의 전파를 우려 상시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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