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강살리기 대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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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금강살리기 대토론회 '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02.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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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錦江)은 충청의 젖줄입니다”
   
 

 

대전일보사(사장 신수용)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이 주최하고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김용웅),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육동일)이 주관한 금강살리기 대토론회가 2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용웅 원장이 진행했고 강주엽 기획재정팀장(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기획단), 한상욱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김명수 한밭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강은 생명, 소통과 발전의 모태이며 강이 제대로 흘러가야 경제도 문화도 흘러간다”라며 “정부의 4대강 살리기의 기조는 하천정비와는 다르며 국토의 미래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임을 강조했다.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전의 녹색뉴딜사업도 금강에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고, 충청권 출신인 정종환 장관이 있을 때 노를 젓자”고 했으며,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금강살리기는 운하사업은 아니니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같이 참여하고 일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주제 발표에 이어 김만구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무처장,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손성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송기섭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이경진 공주대학교 교수, 이기춘 충남 건설교통국장, 대전발전연구원 이재근 박사, 이훈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최문갑 대전일보 60년사 편찬위원, 허재영 대전대학교 교수의 종합토론이 있었다. 글=최진규 기자
[기획의도] 이번 취재영상은 보통때와 다르게 총 31분으로 조금 길게 편집을 하였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열린 첫 토론회이기에 시청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입니다. 영상중요도에 있어서 10명의 페널이 참여한 종합토론을 영상앞부분에, 개회식 영상을 영상끝부분에 놓았습니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MBS보도부-

▲ 대전컨벤션센터 3층 컨퍼런스홀 로비에 전시된 금강환경자료를 참석자들이 보고 있다.
▲ 금강살리기 대토론회 주최,주관 관계자들이 손님들을 맞이 하고 있다.
ⓒ PHOTO BY MBS
▲ 신수용 대전일보사장 /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 박성효 대전광역시시장 / 이완구 충청남도지사
ⓒ PHOTO BY 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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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살리기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으로 김명수 한밭대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 김만구 사무처장(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박정현 사무처장(대전충남녹색연합)/손성도 환경녹지국장(대전시)
▲ 송기섭 청장(대전지방국토관리청) / 김용웅 원장(충남발전연구원) / 이경진 교수(공주대학교)
▲ 이기춘 건설교통국장(충청남도)/ 이재근 박사(대전발전연구원)/이 훈 연구실장(충남역사문화연구원)
▲ 최문갑 대전일보 60주년사 편찬위원(대전일보사) / 허재영 교수(대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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