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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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6.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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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부여 = 이준희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재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방안 및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오는 11월말까지 201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위임 도유재산과 군유재산 토지로 위임 도유재산 3742필지, 군유재산 1만8208필지 등 총 2만1950필지와 건물 524동으로 재산관리관별로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등을 활용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조사한 결과를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정리하게 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공유재산대장과 관련공부의 일치여부, 등기부 등 권리보전 조치여부, 실태조사에 필요한 자료 등 준비, 공부를 기준으로 이용실태 등 현황조사 실시,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확인, 사용・대부재산의 적정 사용과 불법사용 여부 확인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의 변동사항을 정리하고 유휴지 적극 활용,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한 매각 추진 등 재산을 특성에 맞게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관련대장 정리,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서로 다른 경우 지목변경 절차 이행, 사실상 일반재산이 된 행정재산의 용도폐지 및 공부정리, 동일한 재산관리관․용도․지목은 합병처리 등의 조치를 취해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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