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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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 운영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6.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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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중·고등학교 진로체험 지원 프로그램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을 지난 5월 13일부터 이달 24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 총 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5월에는 대전변동중학교, 대전장대중학교, 대전괴정중학교, 대전송촌고등학교 102명의 학생들이 박물관 유물을 관리 및 전시하는 ‘학예연구사’와 문화재를 복원·관리하는 ‘보존과학자’, 그리고 매장문화재를 발굴·조사하는 ‘문화재발굴조사원’ 업무를 선택해 체험했으며, 6월에는 대전둔산중학교 29명의 학생들이 ‘문화재발굴조사원’ 업무를 흥미롭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 탐색 지원 프로그램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 및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만큼 2학기에도 계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그동안 축적된 우리 박물관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직업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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