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활용' 교실수업 창의력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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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활용' 교실수업 창의력 솔솔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6.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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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15년 박물관 유물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 를 3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사들에게 박물관의 다양한 유물 및 체험 자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교사 70명이 참여했다.

연수과정은 1일 3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내용은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소장 자료 소개 및 21종의 학교 체험유물 대여 프로그램 안내와 우리나라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육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 관람, 그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글씨(캘리그라피)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박물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및 학생,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전달하여 박물관을 창의적 체험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밭교육박물관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현장에서 교사로서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박물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사 수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계속하여 개발·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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