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1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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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개관 21주년 행사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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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은혜)는 15일 오후2시 본센터 6층 강당에서 개관 2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예배와 센터의 구직자 및 직업교육 훈련 과정에서 추천받은 여성가장 및 결혼이주여성 12명에게 장학금(각 30만원)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28일 여성가장 및 결혼이주여성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부를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96명의 여성가장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수혜를 주었다.

한편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21년간 대전지역 여성들의 인적자원개발과 일자리창출 선두주자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1994년 7월 19일 ‘대전YWCA 일하는 여성의 집’으로 개관하여 2001년 6월 여성부가 출범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현재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해 대전지역 기업 등에 취업알선을 하고 있으며, 고령자와 여성가장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알선도 적극적으로 실시해 생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은혜관장은 “지난 21년을 되돌아보며 여성변화와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과 취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경력단절 여성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해 나가도록 기관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djjob.or.kr)와 전화(534-43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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