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본어 버전 “미스터” 티저 영상 공개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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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일본어 버전 “미스터” 티저 영상 공개로 화제
  • 이욱영 기자
  • 승인 2010.07.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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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서울 = 이욱영 기자]

미니 3집 '루팡' 발매 후 정상을 달리고 있는 인기 걸 그룹 카라가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와 현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달 11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미스터]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 가요계 정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카라.
그에 앞서 카라는 15일 유니버설 재팬 카라 홈페이지(www.universal-music.co.jp/kara/) 의 인트로 영상과 유투브 (http://www.youtube.com/watch?v=nGhCJezWwu4)를 통해 카라의 일본어 버전[미스터]의 30초 분량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이다.

▲ 카라.
카라의 정규 2집 타이틀곡 [Wanna]와 함께 수록되었던 [미스터]는 국내에서 일명 엉덩이 춤으로 대히트를 치며 [Wanna]에 버금가는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이러한 반응에 큰 중점을 두며 [미스터]를 이번 일본진출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으로 결정한 유니버설 뮤직 시그마 쪽 역시 이번 데뷔로 인해 카라가 한류스타로서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카라.
또한, 카라는 이미 지난5월에8천 여명의 일본 팬들과의 악수 회와 공식 팬클럽 창단 식을 진행하며 수많은 일본 팬 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카라의 열광적인 팬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인기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 도 "내가 데뷔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긴장된다" 며 "NHK 홍백가합 전 에서 볼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 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일본의 많은 팬 들과 카라의 이번 일본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달 말 일본 프로모션 차 일본으로 출국하는 카라는 벌써부터 그녀들을 섭외하기 위해 엄청난 문의 전화가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본 지상파의 유명 프로그램들의 출연 계획과 내달 11일 앨범 발매 후 14일에는 일본 신목장(新木場)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미니 라이브 & 악수회의 시간을 가지며 일본에서의 첫 싱글 앨범 발매의 기념 이벤트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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