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제 21대 경찰서장으로 권수각(53세) 총경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대덕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권수각 대덕경찰서장 취임식에는 본서 계‧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 자리에서 권 서장은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치안활동의 최대 과제는 안전한 대덕을 만드는 것”이라며, “기초치안 확보, 생활법치 확립, 체감치안 향상” 등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권 서장은 “특히 기초치안 확보와 생활법치 확립을 기반으로 한 체감치안 향상이야 말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권수각 대덕경찰서장은 경찰대학(2기)을 나와 2009년 총경으로 임용돼 단양경찰서장, 청주청남경찰서장, 충주경찰서장, 대전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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