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충남도교육청과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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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충남도교육청과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 연수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07.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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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창호)는 이달 27일부터 31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전국 특수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직무연수는 충청남도 교육청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컨설턴트 양성 사업팀(사업팀장, 특수교육과 곽승철 교수)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연수생들은 통합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문제행동중재, 현장갈등중재 등 통합교육 컨설팅 역량 제고를 위하여 5일간 31시간 교육을 받는다.

양성 사업팀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으로 공주대 BK21 참여교수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무연수 기간 동안 교육을 실시한다.

곽승철 사업팀장은“이번 통합교육 컨설턴트 양성 직무연수는 특수교사의 통합교육 지원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교육청 단위 연수이므로 기대가 크다”며, “한발 더 나아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진정한 통합교육의 장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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