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 포돌이 알림이 통한 범죄예방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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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 포돌이 알림이 통한 범죄예방활동 실시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5.07.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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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최근 한여름 열대아의 기온으로 창문이나 베란다를 열어두는 등 문단속 소홀로 인한 주거침입 강․절도 사건이 잦아지고 있다고 알리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한 야간 문단속 소홀로 범인들에게 주택 침입의 기회가 노출되어 침입 강․절도가 우려된다’며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포돌이 알림이 순찰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포돌이 알림이 순찰은 ‘문단속, 창문단속이 내 집 안전의 시작’이라는 알림이카드를 사용하여 집집마다 경찰관이 순찰한 흔적을 보여줘 범죄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는데 목적이 있고 주민들 또한 경찰관들의 활동을 간접적으로 접촉해 범죄우려로부터 안심하게 한다는 것이다.

포돌이 알림이 순찰은 주택지역이나 원․투룸, 연립주택 등을 우선적으로 집중실시하고 점차 다중주택 등 대형아파트까지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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