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지난 22일 오후 5시 건양대 대전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대전광역시의사회 전반기 회원 연수교육’을 개최했다.메르스 사태로 예정보다 2개월을 연기해 개최된 이번 연수교육에는 250여 명의 대전시의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최신의학정보를 나누는 등 성황을 이뤘다.
연수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당뇨병환자에서 항혈전제 치료(내분비내과 박근용 교수) △위와 대장종양의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송경호 교수) △췌장질환의 복강경 수술(외과 문주익 교수) △뇌혈관질환의 외과적 치료(신경외과 이철영 교수)로 이루어졌으며, 강의 후에는 회원들 간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됐다.송병두 대전시의사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으로 최신의학정보 습득과 더불어 회원들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점점 어려워지는 의료 환경을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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