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번 ‘대전수라간’은 대전무형문화재 제10호 연안이씨가 각색편 보유자인 이만희 선생의 직접 지도로 전통 궁중음식으로 알려진 ‘각색편 만들기’와 송편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8일에는 ‘각색편 만들기’, 추석을 앞둔 22일(화)에는 ‘송편 만들기’가 각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강좌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참가신청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www.djich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은 후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접수하거나 유선(☏ 042-636-8061) 또는 직접 방문 신청하면 가능하다.

대전전통나래관 관계자는 추석을 앞둔 시민들이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배우고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우리지역 무형문화재의 가치와 우수성에 대해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