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에 거주중인 사람으로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거나 소집대기중인 사람이다.
상담희망자는 지방병무청 또는 복무기관을 통하여 상담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일정을 조율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주기적 심리상담이 가능하여 복무중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상담사의 정기적인 교육 실시로 사회복무요원은 보람있는 복무가 가능하고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사회복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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