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 구청장 한현택는 동구청사 방문 민원인들의 교통편의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금년 3월부터 본격 추진했던 동구청 후문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7일부터 개통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개통으로 판암지하차도 및 현재 일부 개통된 경부고속철도변 측면도로를 통해 청사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동구청 정문 앞 동구청로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 12월 완공 예정인 철도변 측면도로와 연계가 되면 도로의 이용률 및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으로 특히 측면도로가 지나가는 홍도동 삼성동 중앙동 신인동 주민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거라 예상된다.
한현택 구청장은 그동안 예산확보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구민을 최우선으로 펼쳐왔던 노력들이 진가를 발휘해 결실을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세로 구정(區政)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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