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청소년 문화의 집, 주차질서 홍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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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청소년 문화의 집, 주차질서 홍보 캠페인 펼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0.08.1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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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차량에 노란 풍선 매달아 눈길
[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노란 풍선 매달기 캠페인 벌여 눈길 끌고 있다. 

갈마청소년 문화의 집(원장 윤인숙)에서는 불법주차로 인한 청소년의 등하굣길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질서의식개선을 위해 불법주정차 방지 홍보캠페인을 17일 실시했다.


갈마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회의 청소년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갈마동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이 불법주차된 차량에 단속스티커가 아닌 ‘우리 모두 지켜요 주차질서!’라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 풍선을 매달아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했으며 부채도 나눠주며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갈마청소년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의 인식개선으로 불법주차 방지효과는 물론,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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