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증진시켜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고 미적함양에 기여하고자, 참여형 어린이미술전 구름과 비행을 오는 11월 8일까지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 주제인 ‘구름과 비행’은‘구름’은 어린이들의 상상을 표상할 수 있도록 하며, ‘비행’은 그 상상력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시장이면서 동시에 현장 작업이 가능한 공작소 형식으로 공간이 꾸며진다.

이는 어린이들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끄는 변화과정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일깨움으로써 창의력 발달을 위한 교육적 목적의 전시이다.

함께 하는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 안에서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개인으로서 사회 안에 존재함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