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 젊은 작가들과의 두 번째 만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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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학관, 문학콘서트 젊은 작가들과의 두 번째 만남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1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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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 대전문학관은 15일 오후 7시 대전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문학콘서트 ‘젊은작가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콘서트는 대전문학관 기획전시 ‘젊은작가전-설탕이 녹는 시간’의 참여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문학을 통해 공감하는 자리로, 지난 9월 23일첫 번째 만남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번 두 번째 만남에서는 이이체(시인), 성은주(시인), 이중세(극작가·소설가) 작가가 함께하며, 장은석 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창작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문학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낭송, 시민들과의 대화 등이 진행되며, 대전에서 활동하는 밴드 ‘혹시몰라준비한팀’이 함께하여 문학과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문학관 옥상에서 펼쳐진 지난 첫 번째 만남에서는 손미(시인), 양안다(시인), 홍웅기(평론가) 작가와 함께 작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들과 교감하였으며, 작은 이벤트와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저녁 문학의 향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문학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전 대표문인의 시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학관(042-621-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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