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은 16일 오후 7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에서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들이 펼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형문화전수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는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으며, 첫 번째 가곡 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입춤,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승무, 웃다리농악 등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7종목이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전수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무형문화재 예능 종목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전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년 초에 개강하여 연중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홈페이지(http://djichc.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042-625-8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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