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불균형한 균형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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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불균형한 균형 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0.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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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지난 일 년 동안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해온 입주예술가 7명의 기획전‘불균형한 균형’展을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불균형한 균형’展은 7명의 입주작가가 창작공간에서 진행한 설치, 영상, 드로잉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전시기간 중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공개하는‘오픈스튜디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어린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선희 작가의 뜨개질 워크숍‘꼼지락 꼼지락 뜨개질’, 시민 체험프로그램으로 조영주 작가의‘하얀드레스를 입은 대화’가 중년여성 8명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11월 7일과 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의 작품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공개강의로 ‘한국의 젊은 작가가 사는 법’과 해외파견 프로그램으로 독일에 다녀온 입주예술가의 발표 등이 전시기간 중에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구. 테미도서관)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이루어지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지난 2014년 3월 (구) 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해 시각예술 레지던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들이 일 년 동안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예술가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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