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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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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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지난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단장 신현석)과 소외계층을 위한 ‘스포츠 관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2015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중부권 문화재단 문화복지 협의회’를 결성해 협력하고 있는 대전, 강원, 충북, 충남문화재단이 함께 거둔 성과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권 문화재단 문화복지 협의회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5-2016 NH농협 V-리그 시즌기간 중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마무리되는 2월까지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지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문화누리카드 미발급자)으로 배구경기관람 및 기념품 증정 등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의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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