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무형문화재 교류전 교감(交感)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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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무형문화재 교류전 교감(交感)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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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015 대전·충북 무형문화재 교류전‘교감(交感)’을 오는 11일부터 12월 6일 까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공예문화를 알기기 위해 충북무형문화재와 협력하여 기획한 이번 전시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제16호 초고장(양중규)·충북무형문화재 제22호 낙화장(김영조)의 작품 5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볏집이나 풀을 소재로 각종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초고장 작품과,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등의 표면을 지져서 그림이나 문양을 표현하는 낙화장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직접 시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의 전통공예 문화에 대한 생생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은 11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전통나래관 홈페이지(http://www.djichc.or.kr), 또는 유선전화 042-636-8064를 통해 안내 받을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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