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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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1.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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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23일 오후 2시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포상식은 나눔문화 확산 및 모금회 발전 기여자에 명예와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행사다.

건양대병원은 2006년부터 매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증해왔으며, 특히 매월 전 직원들이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모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 2억 5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매월 1회씩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의료봉사, 연탄배달, 환경정화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금활동과 지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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