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제15회 스승존경 제자사랑 공모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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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15회 스승존경 제자사랑 공모 시상식 가져
  • 최진규 기자
  • 승인 2010.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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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385편 응모, 입상작 60편 시상 -

[MBS 충남 = 최진규 기자]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충 행정부지사와 전영한 충청남도새마을회장, 방은희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5회 스승존경 제자사랑 글 및 편지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5일까지 스승존경운동의 전 국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가 주관 학창시절 사제간에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추억의 이야기와 애절한 사연 등을 담은 미담․가화, 편지를 공모, 총 385편(미담․가화 94, 편지 291)이 응모 부문별 심사를 거쳐 60편(최우수 6, 우수 18, 장려 36)의 입선작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부문별로 보면 ▲ 스승존경, 제자사랑 미담․가화부문에는 ▷ 일반부 경남 거제시 상동동 김춘자氏의 '영원한 스승 양의선 선생님' ▷ 중등부 공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이숙영 학생의 '선생님과 수학' ▷ 초등부 부여 백제초등학교 6학년 임재백 어린이의 '내 마음속 선생님'이 각각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했다.

▲ 사은의 편지 부문에서는 ▷ 일반부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김병구氏의 '추억의 교실' ▷ 중등부 공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다슨비 학생의 '치유와 참회를 이끌어내도록 기회를 주신 김선하 선생님께' ▷ 초등부 천안시 신대초등학교 5학년 문수민 어린이의 '존경하는 김경의 선생님께'가 각각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이번 입선한 60편의 작품을 모아「오늘이 있기까지 15집」을 발간 입상자와 참여 학교는 물론 공공 도서관 등에 배부해 스승존경운동의 동참 분위기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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