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상권, 청년상인 유치 위한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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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상권, 청년상인 유치 위한 팸투어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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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부여 = 이준희 기자]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홍성목,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5일 부여상권 및 부여군 일원에서 “청년창업in부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부여상권에서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39세 이하 청년들 20여명이 참가하여 부여상권과 부여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부여상권의 가능성과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참석한 청년들에게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의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기존 부여 내에서 창업한 청년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해 청년창업의 비전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도록 했다.

‘역사문화관광도시 부여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지역 소개와 함께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 안내는 상권활성화재단에서, ‘부여에서의 청년창업’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는 김정호(눈부셔양송이농장 대표)씨가 맡아서 진행했다.

‘부여 청년상인육성프로젝트’는 부여시장 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여 지역 거주자 뿐 아니라 부여에서의 창업에 관심있는 39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상권활성화재단 노재정 타운매니저는 “지난 달 서울에서 개최한 청년상인 모집 설명회를 통해 부여 상권에 대한 타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명회-팸투어-청년상인모집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부여로 모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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