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화 취약계층 대상 내달 7일까지 참가자 신청 접수 -
[MBS 충남 = 최진규 기자]
충남도는 ‘IT로 소통하는 스마트 행복 충남’을 주제로 다음달 22일 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2010 도민 정보화 축제’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 축제는 부문별 경진대회를 통합해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정보화 제전’이다.
올해는 2,000여명 규모의 참가가 예상되며, IT를 통한 도민과의 만남과 소통의 場이 되도록 대폭 개선 ▲부문별 정보화 경진대회(80세이상 어르신, 70~79세 어르신, 55~69세 어르신, 장애인, 주부) ▲다문화가정 정보화 백일장 ▲조아조아 열전(祖兒祖兒 熱戰) ▲정보화마을 으뜸왕 전 ▲제7회 한국 디지털 마인드맵핑 대회 ▲IT 체험존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IT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고령층의 IT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어르신 참가 부문을 확대하고, 가족과 함께 IT 능력을 뽐낼 수 있는 코너도 새롭게 마련했으며, 올해부터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희망자에 한해 정보통신보조기기도 설치된다.
또한, 시상규모는 각 부문별 성적 우수자 총 70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경품과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이 축제에는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충남넷(http://www.chungnam.net)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道 정보화담당관실 또는 시․군 정보화담당부서로 다음달 7일까지 참가 신청하면 된다. (문의:042-22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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