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김소영 기자]

충남대 제18대 총장후보자 공모에 강병수, 김영상, 오덕성, 정세은, 홍성권 교수(가나다순)가 등록했다.

충남대 총장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제18대 총장후보자에 대한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강병수(행정학부), 김영상(생화학과), 오덕성(건축학과), 정세은(경제학과), 홍성권(고분자공학과) 교수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병수 교수(55년생)는 경북대를 졸업,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영상 교수(59년생)는 서울대를 졸업,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덕성 교수(55년생)는 한양대를 졸업, 독일 하노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세은 교수(71년생)는 서울대를 졸업, 프랑스 파리13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성권 교수(56년생)는 서울대를 졸업,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후보자 A교수는 총장후보자 지원서류 검토 결과 ‘발전기금 납부 증명서류’가 미비되었으나 하루의 보정 기간을 뒀으며, 15일 오후 6시까지 서류 미제출시 총장후보자 지원자 자격이 무효 처리된다.

충남대 제18대 총장 선출과 관련해 16일 오후 2시 충남대 생활과학대학 대강당에서 공개연설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23일 총장후보자 선정 당일 학내외 추천위원들의 투표로 총장후보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