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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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5.12.1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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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016년에 입주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3기 입주예술가를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선정된 입주예술가로 국내 예술가 강정헌, 김지수, 전보경, 최은경, 홍원석, 국외 예술가로 소영 박(캐나다), 나나 & 펠릭스(핀란드, 한국), 파스칼 바렛(프랑스), 하메드 엘 샤얼(이집트)으로 총 9명(팀)이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진행한 3기 입주예술가 공모에는 시각예술분야 국내 예술가 60명(팀), 국외 예술가 11명(팀)으로 총 71명(팀)이 지원했다.

5일과 10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심의는 심의위원장인 이준희 월간미술 편집장을 비롯해 김복수 청주창작스튜디오 학예사, 서진옥 창작문화공간 여인숙 큐레이터, 서양화가 유근영 , 미술평론가 윤범모, 최태만 국민대학교 교수, 하계훈 미술평론가 등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서류 및 포트폴리오,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입주예술가를 선발했다.

이번 심의를 맡은 이준희 심의위원장은 “전국 각지, 해외에서 응모한 작가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았다.” 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입주예술가들이 입주기간동안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기량 발전은 물론, 대전 지역 시각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입주예술가들은 오는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내년 1월 15일부터 입주해 국내작가는 1년, 국외작가는 각각 3개월동안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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