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있는 정당으로서 시민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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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정당으로서 시민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할 것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0.10.0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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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전시당, 정례 기자간담회 개최

[MBS 대전 = 김진호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15일 시당 인근 식당에서 정례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 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

윤석만 위원장은 “지난 9월 8일 정당사상 최초로 SNS(트위터,페이스북) 교육을 당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열기 속에 마친바가 있다. 이에 지속적인 한나라당 내 SNS확대를 위해 이달 중으로 2차 교육을 더욱 심도 있게 실시할 예정이며 이달 중순 또는 하순경 수통골이나 계족산에서 당원 단합을 도모하고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겸하는 등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 10월 말 개강을 목표로 한 3기 정치대학원 개강을 준비 중에 있다. 지역 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대전 지역의 예비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운영을 계획 중이며 대한민국에서 결여된 정치아카데미를 대전 시당에서 책임있게 운영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기온 정치대학원 장은 “대전을 대표할 수 있는 젊은 층을 영입해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하고 자 한다”며 “기존의 낡은 정치에서 벗어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진정한 지도자로 양성할 것“ 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또한 배추 값 인상은 4대강 사업 때문이라는 야당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윤석만 위원장은 “최근 채소 값이 상승한 것은 반복된 폭임과 잦은 강우 등 작황이 부진하여 공급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른 것이며 주산지가 강원도 고랭지이기 때문에 4대강과는 연관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채소 값 폭등으로 서민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고, 김장철 수급 대란마저 우려되는 만큼, 채소 가격 안정과 김장용 채소류의 수습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만전을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동안 야당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무책임한 선정선동을 위한 반대는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통골 문제에 관해 윤석만 위원장은“한나라당 대전시당 정책위원회는 수통골 주차장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를 면담하고 시민대표 비대위 관계자 유관기관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의견을 수렴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중앙당과 국회를 방문 수통골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고 전했으며 “대전에 현역 국회의원이 없는 만큼 시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대전시의 조속한 처리가 미흡한 상태에서 집권 여당인 대전 시당 위원장으로써 책임 있는 역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나라당 대전 시당은 대전 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부당하게 침해 되는 일이 없도록 수통골 주차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뜻은 대전의 현안사업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경계가 따로 없다는 윤석만 위원장의 확고한 뜻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세종시 설치법은 세종시 건설추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다. 민주당이 세종시를 두고 저작권 얘기를 하는데 민주당만의 고유 권한은 아니다”며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것이다“그러나 민주당 때문에 지지부진할 수 있다며 청원군 편입과 관련한 이야기는 다시 논해봐야 겠지만 시간을 지연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나라당 중앙당은 4일부터 실시된 2010년 국정감사의 화두를 친 서민으로 정했으며 대전 . 충남 지역은 10월 7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한나라당 대전 시당은 “이번 국정감사가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윤석만 시당위원장, 한기온 서갑당협위원장, 나경수 서을당협위원장, 김은선 대변인과 언론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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