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국제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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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국제교류 활성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5.12.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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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김성배 기자]

공주대학교는 일본에 있는 대학들과 서로 협력적인 교류로 글로벌 대학 발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서울교대, 경인교대, 한밭대, 송곡대와 손잡고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공주대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간 인솔단장을 포함한 진행요원과 성적 우수 학생 공주대 10명, 서울교육대 8명, 경인교육대 4명, 한밭대 6명, 송곡대 2명 등 총 33명을 일본으로 파견한다.

이 사업은 한일청소년 문화자연관광자원탐방과 SNS 홍보네트워크 공동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일반사단법인 국제교육진흥협회(JAI) 주최로 공익재단법인 한일문화교류기금위탁사업“대일이해 촉진프로그램(JENESYS2015) 한국과의 청소년 교류”이다.

이들 파견 학생들은 7박 8일간 동경학예대학을 비롯한 요코하마국립대학, 나가노현, 군마현 등을 방문하게 된다.

공주대 인솔단장 박창수 교수(대외협력본부장)은“이번 한?일 국제교류 사업을 통해 학생들 간 우호증진과 문화교류를 이끌고 또한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학생들이 향후 미래의 세대의 주역으로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대학교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국제화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교내 외국어 방송의 송출과 영어만 사용하는 EOZ 운영 및 교수 1인당 영어강의 1개 과목 이상 개설 등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700만 재외동포에 대한 한민족교육문화 사업(재외동포 모국이해 프로그램 등)을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7년간 41개국 1,162명의 재외동포학생이 과정을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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