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지사, 예산서 내포신도시 적극 추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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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지사, 예산서 내포신도시 적극 추진 약속
  • 최진규 기자
  • 승인 2010.10.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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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내포문화의 新중심도시" 역할 강조

[MBS 충남 = 최진규 기자]


충남도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화와 소통을 통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건설을 위해 8일「내포문화의 중심지」예산군을 방문 의회, 예산군민, 공무원등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오전에 최승우 예산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만남, 오후에는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도민과의 대화, 친환경 생태농업마을 조성중인 광시면 대리를 방문하는 順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정현안 보고에서는 ▲태풍 곤파스 농업피해 및 복구지원 ▲서해안 복선전철 역사신설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 등에 대한 道의 적극적인 지원요청에 安지사도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오전 제1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만남’에서는 15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 사회적 평가가 있지만 現 대한민국 사회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한 전‧현직 공무원들의 노력을 치하했다. 아울러 빠른 사회 변화에 대해 신속한 적응 발전을 위해 공무원들도「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서의 공직자의 마음가짐도 강조했다.

이어 오후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각계각층 500여명의 예산군민과 대화에서 安지사는 젊은 도지사를 선택해 주신 도민들의 뜻을 겸허히 수용 분권과 균형발전 등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고, 부모님 세대의 피와 땀을 고이 간직하고 계승할 것을 강조했다.

주요 도정현안 사항인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에 노력해 주신 도민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표현하고, 더욱 훌륭한 행사가 되기 위해 예산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새로운 발전 계기인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추진상황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예산군과 직접적 관련된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건설에 대해 예산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원‧협조를 당부하며 道에서도 2012년까지 도청이전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 시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트위터, 메일 등을 통해 도지사에게 의견을 전달할 것을 주문했다.

도민과의 대화 후 安지사는 황새마을조성 사업을 추진 친환경농법 및 생태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광시면 대리를 방문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고 현장 시찰 후 예산군 순방 마무리를 통해 올해 16개 시‧군 초도 순방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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