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남대는 무역학과 한기문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23일 밝혔다.
한 교수는 국제거래법 전공자로서 무역과 관련된 지적재산권, 금융연구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국가 등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무역발전 모델을 접목시키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한 교수는 현재 국제상공회의소 한국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무역상무학회, 한국관세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로 유명한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인명사전은,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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