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은 27일 대전예술가의집 회의실에서 대전문화예술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2014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3기로 위촉된 대전문화예술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예술인과 대학생,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로 구성됐다.

대전문화예술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까지 재단의 사업, 행사, 축제뿐 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소식을 취재하여 기사로 작성하고 블로그와 카페, SNS,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대전문화재단 웹진 등을 통해 시민들과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박찬인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에 위촉된 서포터즈단은 생동감 있는 지역문화예술 현장과 관련 소식을 전할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